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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패권주의 논란? 한 테이블 모여 오해풀때"



정치 일반

    안희정 "패권주의 논란? 한 테이블 모여 오해풀때"

    - 친분관계 순서로 대통령 시켜주나?
    - 한국에도 트뤼도, 오바마 필요
    - 후보 침묵은 지지자 싸움으로 번져
    - 반기문 측, '배신자' 해명 궁색해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안희정(충남도지사)

     

    '저의 도전과 성장은 김대중 정신의 미래이고 노무현 정신의 미래이며 김대중, 노무현 정신의 통합의 길이다. 나는 호남에도 친노에도 갇히지 않을 것이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최근에 한 말입니다. 1월 22일에 대선 도전을 정식 선언한다고 날짜까지 밝힌 상태죠. 뉴스쇼 신년특집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유승민, 이재명에 이어서 오늘 세 번째 순서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 연결을 해 보죠. 안 지사님 안녕하세요.

    ◆ 안희정>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출마선언 날짜를 드디어 정하셨네요, 22일?

    ◆ 안희정> 네.

    ◇ 김현정> 각오가 어떤 확신이 분명하게 서신 겁니까?

    ◆ 안희정> 진작에 제 확신과 각오는 분명합니다.

    ◇ 김현정> 분명하십니까? 아니, 스페어타이어다, 페이스 메이커다, 이런 시선 극복하는 게 사실은 첫 번째 과제였는데 극복이 됐다고 보세요?



    ◆ 안희정> 이미 전에 극복이 돼 왔고 많은 분들이 저를 페이스 메이커가 아니냐고 하는 것은 또 그분들의 희망이죠. 경쟁을 통해서 우리 당의 경쟁을 통해서 경쟁이 과열되어서 당이 분열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그들의 희망이 섞여 있는 것이 있고요. 그러나 저는 그동안 일관되게 저의 도전은 대한민국의 세대교체가 될 것이고 정권교체를 뛰어넘어서 시대교체에 목표가 있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 김현정> 그래요. 그런데 경선룰 이제 곧 결정을 한다는데 나는 뭐든지 좋다. 정해 주는 대로 따르겠다, 이러셨죠?

    ◆ 안희정>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이런 걸 두고 자신감의 표현 아니냐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한편에서는 절박함이 떨어지는 거 아니냐. 뭐냐면 이번이 아니라 안 지사는 차기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덜 절박한 거 아니냐, 이런 시선도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안희정> 우선 당 지도부와 당 동지들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도 불신의 사회를 살다 보니 그런 이야기들이 자꾸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당 동지들과 지도부를 믿는다면 그 당 동지들과 지도부가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공정한 경선룰을 만들어준다고 우리는 믿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 김현정>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수도 있잖아요?(웃음)

     

    ◆ 안희정> (웃음) 그 불신을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제가 원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도 그 불신의 사회를 극복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불신의 사회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상호간의 신뢰 그리고 또 대화의 시간을 통해서 그걸 또 봐야 합니다. 그래서 당의 동지들과 최고위원회가 당의 다양한 의견들을 접수해서 좋은 방안을 만들어 주리라 저는 믿습니다.

    ◇ 김현정> 절박하세요?

    ◆ 안희정> 저의 도전은 저 나름의 이 역사와 대한민국에 대한 절박한 도전입니다.

    ◇ 김현정> 국민의당에서 이거는 제 얘기가 아니고 국민의 당의 논평인데 안희정 지사님을 두고 안락한 안방에 앉아서 재산 상속을 기다리는 친노 재벌2세. 이런 논평이 나왔습니다. 보셨어요?

    ◆ 안희정> 매번 모든 좋지 않은 말에 답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야말로 가장 대한민국 지역주의 정치와 진보, 보수의 낡은 구도에서 그것을 극복하고자 가장 최전방에서 노력하는 정치인입니다. 그러니 그 표현은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김현정> 사실 여전히 문재인과 안희정을 유사한 후보, 비슷한 후보, 후계자 이렇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 보니까 자꾸 이런 논평도 나오는 것 같아요.

    ◆ 안희정> 대한민국 국민들이 어떤 개인적 친분관계를 가지고 순서를 매겨주고 그렇게 그 순서대로 또 대통령을 시켜주고 하는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여기서 좀 분명히 밝혀주시죠. 그러면 대통령 후보로서의 나의 장점. 문재인 전 대표보다 나는 이런 점에서는 낫다. 어떤 점이 장점이다 오늘은 대권도전하는 자리니까요, 해 주시죠. 뭡니까?

    ◆ 안희정> 유독 문재인과 안희정을 비교를 하셔서 그것의 차별성을 묻는데 박원순, 이재명, 김부겸 다 저마다 독특한 리더십과 그들의 철학이 있습니다.

    ◇ 김현정> 있죠.

    ◆ 안희정> 그리고 그들의 비전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의 도전은 또 저의 도전만이 갖는 독특한 저의 포부가 있습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저의 도전은 그 어떤 후보의 도전보다도 한국 사회의 젊은 도전입니다. 세대 교체의 가치를 분명히 할 것입니다. 또한 저의 도전은 여야 간의 정권교체를 향한 확실한 미래 비전에 대한 도전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단순한 여야의 정권교체를 뛰어넘는 지난 박정희 시대의 중앙집권국가 그리고 여야의 무한경쟁국가로부터 새로운 민주주의 통합 국가를 미래비전인 제가 도전하는 시대교체의 가치입니다.

    ◇ 김현정> 시대교체? 결국 그러면 나는 그 후보들보다 젊다? 이렇게 차별성이 지어지는 건가요?

    ◆ 안희정> 젊다라고 하는 것은...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에 젊은 도전이 필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캐나다의 트뤼도나 미국의 오바마와 같이 좀 젊은 도전을 우리 사회에서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지지율로 지금 3위 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 이재명 후보도 젊거든요, 이분도. 이재명보다 안희정은 왜입니까?

    ◆ 안희정> 이재명보다 안희정은 왜냐?

    ◇ 김현정> 왜 나냐?

    ◆ 안희정> 각 후보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습니다. 저는 일관되게 '통합'을 이야기해 왔습니다. 기존의 한국의 여야의 이 경쟁구도로는 현재와 미래의 대한민국을 못 이끌어갑니다. 대한민국의 안보, 외교, 통일 전략도 현재의 여야 간의 이러한 싸움을 통해서는 절대로 국가의 통합적 전략을 못 만들어냅니다. 이 국가의 분열은 안보, 통일, 외교에 있어서는 결정적인 우리의 가장 결정적인 우리의 한계였고 대한민국 위기의 본질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제가 지향하는 여야의 경쟁구도를 뛰어넘는 민주주의 통합 질서를 만들자는 저의 비전은 저만의 또 제가 그동안 충청남도 지방정부에서 실천해 온 저의 지난 7년간의 지방정부의 통합 노력을 기치로 해서 국민여러분께 호소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이재명 시장도 통합하신다고 하는데요....

    ◆ 안희정> 그건 각각의 후보에 대해서 국민들이 느끼는 각각의 장점이 있을 것입니다. 간혹 언론사에서 후보들간의 차이점을 물어볼 때마다 참 어렵습니다. 어려운데 그게... 그래서 오히려 언론에서도 민주주의에 있어서 후보들 간 경쟁을 그 사람이 이미 내걸었고 그 사람이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집중해서 물어봐주시면 좋겠다.

    ◇ 김현정> 지금 질문에 답 잘하셨어요. 그러니까 나의 특장점이 뭔가 말씀하시면 되는 건데 '나의 특장점은 통합이다, 젊다는 것이다, 시대교체, 세대교체가 가능하다' 이렇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 안희정> 고맙습니다.

    ◇ 김현정> 안희정 지사. 저희가 사전에 페이스북에 예고를 올렸더니 질문이 좀 들어왔어요. 이 질문이 좀 많이 들어왔습니다. 뭔고 하니 당내 현안입니다. 당 연구소에서 나온 개헌보고서. 이 보고서가 문재인 전 대표의 입장을 반영한 거 아니냐, 이렇게 비판한 인사들이 있었죠. 김부겸 의원, 박용진 의원. 그러자 문 대표 지지자들이 항의하는 문자를 보냈다고 하고 18원 후원금을 보냈다 하고. 이런 논란이 있고. 박원순 시장이 사실은 좀 강하게 비판을 했습니다. ‘문재인 패권주의는 청산되어야 할 기득권 세력이다’ 이러면서 논란이 굉장히 큰데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이 상황?

    오는 22일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사진=박종민 기자, 자료사진)

     

    ◆ 안희정> 추미애 대표와 당 지도부가 각각의 오해들을 풀기 위해서 지도부가 나서야 될 주제 같습니다. 지금 최고위원회가 당정책 연구원까지 포함해서 당을 이끌고 있는 지도부가 그것의 오해를 좀 불식시키기 위해서 해 줘야 되고 당은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신뢰를 얻기 위해서 당 지도부가 나서주기를 바랍니다.

    ◇ 김현정> 당 지도부가 나서서 어떻게 뭘 해야 하는 거죠?

    ◆ 안희정> 그것에 대해서는 각 후보들이 의심을 하고 있는 또한 불공정하다고 생각되고 있는 당 운영에 대해서 해명을 해 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 일을 위해서 추미애 대표는 각 대선 후보들 간에 모임과 대화의 시간을 갖자고 하시니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이런 오해들이 서로 풀렸으면 합니다.

    ◇ 김현정> 안희정 지사도 이번 상황 보면서 뭔가 이렇게 돌아가는 건 아니다는 생각을 하신 거예요?

    ◆ 안희정> 당 문건도 각 후보들에게 이메일로 줬던 문건이고요. 그 내용으로 봤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한두 줄의 문장이 눈에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건 서로 간에 대화를 통해서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전부 다 추미애 대표가 다 한 자리에 모아서라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기회 갖자, 오해 풀자, 이런 말씀이세요?

    ◆ 안희정>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런 자리 한번 마련할 필요는 있겠다? 그럼 박원순 시장이 비판한 문재인 패권주의는 청산돼야 할 기득권 세력,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안희정> 그건 박원순 시장님을 좀 만나서 그 문제의식을 좀 더 정확히 들어봐야 되겠습니다. 어떠한 점이 당의 운영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문재인 후보와 그 패권적 당 운영의 문제인지를 우리가 문제의식이 있다면 그걸 같이 공유해 주셨으면 하고요.

    ◇ 김현정> 그렇게 동의는 안 하세요? 그런 패권주의가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서?

    ◆ 안희정> 전당대회, 지난 두 번의 전당대회를 통해서 이 당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분은 역시 문재인 후보십니다. 그래서 당에서 일어나는 이러저러한 문제에 대해서 이 당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문재인 후보에게 문제의식과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것은 또 그것마저 너무 비판할 수는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당에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문재인 후보께서도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 같이 나서주셨으면 합니다.

    ◇ 김현정> 문재인 후보가 나서주셨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이러한 어떤 문 대표 지지자들의 행동을 그러면 문 대표가 더 나서서 뭔가 조정하고.

    ◆ 안희정> 지지자들의 행동을 직접적으로 조종하거나 지휘할 수가 없습니다.

    ◇ 김현정> '조종'이 아니라 '조정'을 말씀드린 겁니다.

    ◆ 안희정> 후보님들 모두가 느끼지만 각자 당신들을 지지하는 많은 지지자들이 있습니다. 그 지지자들이 누군가에게 서운하고 그리고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에 여러 가지 글을 다는 것을 누가 어떻게 그걸 제어할 수 있겠습니까?

    ◇ 김현정> 어떻게 하라, 하지 말아라 할 수는 없는 거다란 말씀?

    ◆ 안희정> 네, 다만 SNS상에 좀 건전한 글들을 서로간에 유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지도자들 간에 그러한 지지자들이 서로 속상해서 싸울 수 있는 여지를 줄이기 위해서 지도자들이 서로 노력을, 후보들이 서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후보들이 이미 각이 첨예하게 서 있는 문제를 침묵으로 가만히 있으면 지지자들 간의 싸움으로 금방 번져버립니다. 그러나 후보들이 좀 더 많은 대화를 통해서 그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한다면 지지자들의 속상한 마음들은 조금 다소 다른 방향으로 표현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지금 이러나 저러나 한자리에 좀 모이기는 모이셔야겠네요, 한 테이블에...

    ◆ 안희정> 앞으로도 추미애 대표님께서 또 그런 자리를 만들어서 경선룰이라든지 현재까지 진행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시니 그 자리를 통해서 많은 불편한 오해들이 서로간에 동지로서 잘 해소되기를 바라고 저도 그렇게 노력할 계획입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반기문 총장이 곧 귀국합니다. 1월 12일이니까 며칠 안 남았네요. 그리고 제3지대론이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말하자면 친박, 친문 빼고 다 모인다. 그러니까 새누리당, 민주당 빼고 다 모인다 이게 제3지대론이죠. 이 구상, 안 지사는 당연히 반대하시겠지만 어떤 대선의 득표력, 파괴력은 있지 않겠느냐는 평가는 나오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 안희정> 그건 국민들이 판단을 최종적으로 해 주시겠죠. 그래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이 있을까에 대해서 미리 제가 가늠해보거나 분석을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정당 정치인으로서 우리가 오늘의, 현재의 불행한 사태도 민주주의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겨난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이 민주주의를 제대로 해야 되고 이 민주주의를 제대로 하는 것의 첫 번째 걸음은 정당정치를 잘해야 합니다. 정당정치가 선거를 앞두고 무원칙하게 끊임없이 이렇게 이합집산을 반복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가장 큰 걸림돌이고 장애 요소입니다. 저는 그런 점에서 여야 누구를 떠나서 정당정치의 큰 원칙을 지키고 국민들의 상식을 좀 따르자 이 말씀을 드립니다.

    ◇ 김현정> 반기문 전 총장 개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이분 이제 정치판에 처음 뛰어드시는 건데.

    ◆ 안희정> 오래된 대한민국의 외교 관료이셨고 우리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UN 사무총장이셨습니다. 아직 정치 지도자로서는 평가할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 김현정> 근거가 없다? 평가 불가. 사실은 '배신자'라는 세간의 비판이 있었어요. 거기에 대해서 반기문 전 총장의 측근은 뭐라고 했냐면 권양숙 여사에게 매년 신년인사 드리고 있고 노 대통령 돌아가셨을 때도 해외일정 때문에 못 왔을 뿐이지 다음 해에 봉하에 비공식적으로 비밀리에 갔다 왔다 이렇게 해명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안희정> 군색한 느낌입니다. 궁색한 느낌이고 반기문 UN사무총장이야 외교 전문 관료로서 역대 대통령에게 그 정권에게 어느 분이 대통령이 되시든 거기에 특별히 눈 밖에 나지 않으시려고 처신하신 것에 불과합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누가 되든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해서 그냥 관리하는 정도 수준이었다고 보시는 거예요?

    ◆ 안희정> 그것이 일반적으로 우리 관료와 직업공무원들이 가질 수 있는 한계 아니겠습니까? 그 직업공무원으로서의 한계로써 그리고 또 외교의 관료를 오래하셨던 분으로서 당연히 집권정당과 집권자에게 특별히 거기에 어긋나지 않게 처신하는 것은 외교 관료들의 일반적인 특징입니다. 그런 특징으로써 처신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정치 지도자로서의 처신은 잘못된 것입니다. 만약에 정치 지도자를 한다면 그렇게 처신하면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 김현정> 그런 평가를 하시는군요. 알겠습니다. 안희정 지사와는 첫 인터뷰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인터뷰에서 포부 같은 것은 많이 들어서 오늘은 좀 다른 질문들 여러 가지 청취자 질문들 위주로 해 봤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 안희정> 감사합니다.

    ◇ 김현정> 안희정 지사.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세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김현정의 뉴스쇼 프로그램 홈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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