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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피해 상인에게 써주세요" 성금 5억 원 돌파



대구

    "서문시장 피해 상인에게 써주세요" 성금 5억 원 돌파

    5일 대구시청사 로비에 마련된 서문시장 상입 돕기 성금 접수처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한 성금이 모금 개시 나흘 만에 5억 원을 돌파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현재 전국재해 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건에 5억 69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날 오전에는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대구시청을 방문해 3억 원을 기탁했다.

    또 ㈜이랜드리테일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모금 첫날인 2일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천주교 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 동화사 효광 주지스님 등이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씩 각각 기부했다.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와 한국감정원은 각각 1천만 원과 1억 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서문시장 상인 돕기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계좌로 송금하거나 협회 홈페이지(www.relie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할 수 있다.

    ARS(060-701-1004, 통화당 2천 원)나 문자메시지(#0095, 건당 2천 원)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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