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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차 촛불집회 대비…대중교통 증편·화장실 개방



사회 일반

    서울시, 6차 촛불집회 대비…대중교통 증편·화장실 개방

     

    3일 열리는 6차 촛불집회에 대비해 서울시가 대중교통 증편과 막차연장, 화장실 개방 등 지난주 집회와 동등한 수준에서 대책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철 역사, 지하철 출입구 계단·난간, 환기구 주변에 총 57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또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119 소방차량 39대, 구급대 등 소방관 416명이 곳곳에 대비한다.

    이동화장실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청계광장에 모두 11개동이 설치된다. 민간과 공공건물 화장실은 210곳이 개방된다.

    미아보호와 분실물 신고 등 안내소도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 운영된다.

    시위 참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상황에 따라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올빼미버스 도심경유 6개 노선을 44대 운행한다.

    또 집회 이후 쓰레기 처리를 위해 구청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322명과 청소장비 30대를 투입한다. 100ℓ 공공용 쓰레기봉투 4천장을 배포해 자발적 청소를 유도한다.

    개방화장실 위치, 미아보호‧분실물 신고‧구급안전 안내소 등에 대한 상세정보는 '내손안에서울'(mediahub.seoul.go.kr)과 '120다산콜센터'(☎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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