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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환자 돌봄도 교회의 역할"…CCA,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연대 요청



종교

    "에이즈 환자 돌봄도 교회의 역할"…CCA,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연대 요청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아시아기독교협의회(Christian Conference of Asia, CCA)가 회원 교회와 기관에게 에이즈 환자들에 대한 연대를 지지를 요청했다.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가 회원교회와 기관에게 연대를 요청했다. 사진에는 에이즈 환자와의 연대를 상징하는 빨간 리본이 있다. (사진 출처 : CCA 홈페이지)

     

    CCA는 에이즈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 3,500만여명을 기억하고 현재도 에이즈를 갖고 살아가는 7,800만여명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CCA 사무총장 매튜 조지 추나카라 박사(Dr. Mathews George Chunakara)는 유엔 국제 에이즈 대응 전략이 2030년까지 에이즈 퇴치를 위해 진행하는 '신규 감염 제로, 에이즈 사망 제로, 에이즈 차별 제로'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아시아 교회도 에이즈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CCA는 에이즈와 HIV에 초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은 수년 동안 진행해 왔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아시아 지역에서 HIV 퇴치를 위한 연합 행동 사업(Action Together in Combating HIV and AIDS in Asia, ATCHAA)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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