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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도 시국선언…'박근혜 대통령+영진위' 겨냥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영화계가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를 골자로 한 시국선언문을 준비 중이다.

영화계 관계자는 10일 CBS노컷뉴스에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와 퇴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초안 작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선언문에는 그 동안 영화계에서 기능을 상실했던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에 대한 규탄도 포함된다. 그간 부산국제영화제 외압 논란, 비상업영화들에 대한 지원 공정성 논란 등을 빚었던 영진위를 정면 겨냥하겠다는 이야기다.

이 관계자는 "(이번 '최순실 게이트'가) 문화예술계에 관련된 사안이 많았다. 영진위 위윈장 역시 최순실 측근인 차은택과 친분 관계인 정황이 드러나고 있고, 영화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위원장과 사무국장이 영화계 행정을 망가뜨렸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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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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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플로팅2024-12-08 19:33:2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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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계속 떠들어라. 입만 아플 텐데.. 12일 상고심이나 참석해라. 빨리 결정나서 네 얼굴 더 이상 보지 않으면 좋겠다.

  • NAVERjman2024-12-08 06:00:02신고

    추천3비추천3

    폴리페서에다 곧 감옥소 갈 조국 저 놈이 할 말은 아니지...
    저 놈은 재판 연기했다던데 무슨 자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