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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10대女 성폭행하고 소변까지 먹인 10대 중형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10대女 성폭행하고 소변까지 먹인 10대 중형

     

    ◇ 10대女 성폭행하고 소변까지 먹인 10대 중형

    자신보다 어린 여학생 2명을 성폭행하는가 하면 "버릇없다"는 등의 이유로 남녀 후배 3명을 때려 상해를 입힌 1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10대는 성폭행한 10대에게 이른바 '조건만남'을 시켰다가 말을 듣지 않자 라이터로 협박하며 성폭행하고 또 다른 여성에게는 범행 후 소변까지 먹였습니다.

    의정부지법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군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 '산불진화 최우수 시·군은?'…4일 경진대회

    경기도 31개 시·군 소속 산불 진화 대원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회가 오는 4일 오후 2시 안산시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립니다.

    대회는 1차 진화차에서 호스 200m를 끌어와 반환점 물통에 물을 채우고, 2차 펌프를 가동해 200m 결승점에 설치된 100ℓ 물통에 물을 빨리 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경기도는 산불 진화 역량 강화와 장비 사용능력을 키우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으며,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5팀을 선정해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할 방침입니다.

    ◇ 관리·보존 전담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 유산 센터' 오늘 출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을 전담할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 유산 센터'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로 분산됐던 남한산성 관리체계가 센터로 일원화됩니다.

    남한산성 성곽과 행궁 등 국가지정문화재 2곳과 수어장대와 숭렬전 등 경기도 지정문화재 7곳에 대한 관리와 탐방로, 소나무숲 보전 업무를 맡게 됩니다.

    ◇ 사흘간 지인·동료 살해 중국인 50대 체포

    사흘동안 지인과 직장 동료 등 두 명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어제 밤 수원시 팔달구의 한 모텔에서 돈 거래 과정에서 생긴 불만으로 중국국적의 52살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일용직 근로자 58살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인력사무소에서 같이 술을 마시다 자신을 무시하고 욕을 했다는 이유로 중국 국적의 58살 동료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시흥에 관상어 테마파크 '아쿠아 펫 랜드' 조성

    다양한 관상어를 한 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테마파크가 2019년 5월 경기도 시흥에 들어섭니다.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내 2만3천여 ㎡ 부지에 들어서는 아쿠아 펫 랜드는 관상어협회가 705억원을 들여 건립해 운영하게 됩니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아쿠아 펫 랜드가 들어서면 인근 오이도, 시화조력발전소 등 관광지와 연계해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경기지역 소비자들, 경기전망·생활형편 악화 예상

    경기지역 소비자들은 앞으로 6개월 후에 경기와 생활형편이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3.8로 전 달과 동일했으나 6개월 후 경기전망을 조사한 향후 경기전망 소비자심리지수는 81로 전 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활형편전망 소비자심리지수도 전 달보다 1포인트 하락한 101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년 후 물가와 주택가격, 임금수준은 모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경기교육청,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예산 책정 안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도 본예산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도교육청은 2016년도 본예산보다 2426억 원이 늘어난 12조 3656억원 규모의 2017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오늘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보통교부금과 특별회계 등 예산 항목별 증감분을 합산하면 교육부 지원액은 지난해 확정교부액보다 3123억 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여기에 인건비 상승분 4천억여 원을 고려하면 7천억원이 부족한 형편이라고 교육청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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