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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발목 전치 8주 부상…'불어라 미풍아' 하차

배우 오지은.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배우 오지은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하차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지은은 최근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었다. 수술 전 부상투혼을 발휘해 지난 1일까지 예정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불어라 미풍아' 12화를 끝으로 하차하게 됐다.

이에 MBC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오지은의 부상에 제작진 모두 안타까워하고 있다. 오지은은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작품에 임해왔다. 뛰어난 연기로 '신애'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드라마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제작진은 수차례 회의를 거쳐 오지은의 하차 없이 촬영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그러나 수술을 해야 완치가 가능한 부상이고, 8주 이상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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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

새로고침
  • NAVER법이평등해지다2022-11-22 18:12:4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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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 내내 경쟁이 내몰리던 아이들이 일년 중 몇일이나 맘 편히 청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날이 있었나? 즐기라고 있었던 몇 안되는 날 즐기고 싶었을 뿐인데... 이런 황당한 참사 희생자가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이런 인재가 다시는 반복 되지 않도록 이해 가능할 만한 원인조사와 책임자처벌 그리고 희생자분들의 대한 예우와 유가족분들의 트라우마 치료와 후속조치가 될 때까지 지켜보며 함께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NAVER거니가다먹는거니2022-11-22 17:34:02신고

    추천6비추천3

    제2의 세월호로 방향을 이끄는 정부와 굥은 참 대단하다. 첨부터 솔직했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을.. 탄핵간다면 탄핵사유중 하나가 될 거다.

  • NAVERRan2022-11-22 17:33:20신고

    추천6비추천2

    지금 이 상황 너무 이상하다. 제발.. 참사대응 지금까지 해왔던 기본이라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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