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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2연패 도전' 우리카드, A조 1위로 4강행



농구

    'KOVO컵 2연패 도전' 우리카드, A조 1위로 4강행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하위에도 컵대회 2연패 도전

     

    '최하위' 우리카드가 '우승 후보' 대한항공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우리카드는 30일 충북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예선 A조 3차전에서 3-0(25-23 25-20 25-20)으로 꺾었다.

    우리카드는 삼성화재와 상무배구단에 이어 대한항공도 꺾고 3전 전승으로 A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B조 2위 KB손해보험(2승1패)를 꺾으면 결승까지 오르게 된다. 우리카드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하위에 그쳤지만 컵대회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다.

    이 패배로 A조 2위로 밀린 대한항공(2승1패)는 B조 1위 한국전력(3승)과 결승행을 다툰다. 앞서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대한항공은 최정예 선수가 나서지 않은 데다 우리카드보다 10개나 많은 23개의 범실로 무너졌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는 KGC인삼공사가 한국도로공사에 1, 2세트를 내준 뒤 내리 3세트를 따내며 3-2(17-25 19-25 25-21 25-15 15-5)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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