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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요계, 이런 ‘컴백 러시’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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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가요계, 이런 ‘컴백 러시’ 또 없습니다

    박효신(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난다 긴다 하는 가수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10월 출격한다. 그야말로 ‘역대급’ 컴백 러시가 이어질 예정이라 이목을 끈다.

    3일 출격하는 박효신이 열기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정규 7집 ‘아이 엠 어 드리머’를 내놓는 박효신은 이미 선공개곡 ‘숨’으로 음원차트 꼭대기에 있다. 앨범에는 이 곡을 비롯해 박효신이 6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곡들이 담긴다.

    하이포투엔티(사진=N.A.P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이포의 유닛 하이포투엔티도 이날 첫 싱글을 낸다. 팀내 랩 담당인 알렉스와 영준은 마마무 화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인 ‘훅가’로 활동에 나선다.

    에일리(사진=YMC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일리는 4일 돌아온다. ‘음원 퀸’으로 불리는 에일리는 1년여 만에 새 미니앨범 ‘어 뉴 엠파이어’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홈’은 알앤비와 팝의 경계를 넘나드는 곡으로, 에일리가 그동안 선보인 곡들과 확연히 다른 음악으로 알려졌다.

    B1A4 산들(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BA14 산들은 이날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그렇게 있어 줘’로,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작업한 발라드 곡이다. 이밖에 육중완이 작곡하고 산들이 작사한 ‘나의 어릴 적 이야기’, 산들의 첫 자작곡이자 마마무 휘인이 함께 부른 ‘야!’ 등이 앨범에 함께 담겼다.

    몬스타엑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몬스타 엑스도 이날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로 출사표를 던진다. 상실과 아픔으로 인한 클랜의 시작을 보여준 전작 ‘파트 원. 로스트’에 이어 ‘길티’를 주제로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성장을 표현했다.

    샤이니(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는 5일 90년대를 풍미한 뉴잭스윙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 정규 5집 타이틀곡 ‘1 of 1’은 펑키한 리듬과 부드러운 알앤비 선율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레트로한 느낌을 샤이니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해석했다.

    SF9(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FNC 신인 보이그룹 SF9은 이날 데뷔의 꿈을 이룬다. 영빈, 인성, 재윤, 다원, 주호, 로운, 태양, 휘영, 찬희 등 아홉 명의 멤버로 구성된 SF9은 첫 싱글 ‘필링 센세이션’의 타이틀곡 ‘팡파레’로 야심한 활동을 시작한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은 10일 정규 2집 ‘윙스’로 팬들 곁을 찾는다. ‘화양연화’ 시리즈를 끝낸 방탄소년단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유혹을 만나 갈등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표현할 예정으로, 쇼트필름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

    큐브 신인 보이그룹 펜타곤은 이날 데뷔 미니앨범을 세상에 내놓는다. 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키노, 우석, 옌안, 유토 등 열 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들은 강렬한 비트와 남성미 넘치는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곡 ‘고릴라’를 선보인다.

    MC그리(사진=브랜뉴뮤직 제공)

     

    MC그리는 12일 두 번째 싱글 ‘그리얼리티 파트1’을 공개한다. 지난 5월 자전적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첫 싱글 ‘열아홉’으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화제를 모은 MC그리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녹인 타이틀곡 ‘이불 밖은 위험해’로 2연타 흥행을 노린다.

    다비치(사진=CJ E&M음악부문 제공)

     

    다비치는 13일 1년 8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하이 바이 하프’를 발매한다. 다비치는 이번 앨범에 담긴 수록곡들을 통해 사랑에 관해 상반된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대국민 투표’를 통해 정한다. 후보 1번은 ‘중독 발라드’, 후보 2번은 ‘힐링 발라드’다.

    크러쉬는 14일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지난 5월 발매한 EP 앨범 ‘인털루드’ 이후 약 6개월여 만에 신보로 돌아오는 크러쉬는 ‘이상과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한 새 EP 앨범으로 팬들을 찾는다.

    세븐(사진=일레븐나인 제공)

     

    세븐도 이날 4년 8개월 만에 신보 ‘아이 엠 세븐’을 낸다. 세븐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전체적인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틀곡은 펑크가 가미된 댄스곡으로 결정됐다.

    아이오아이

     

    아이오아이는 17일 마지막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JYP 수장 박진영이 소속 아티스트 전소미를 위해 타이틀곡을 직접 만들었으며, 아이오아이 색깔에 맞는 안무와 의상, 뮤직비디오, 포토그래피 등 음악 프로덕션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B1A4 진영이 작업한 곡도 앨범에 함께 수록된다.

    아직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10월 출격이 유력한 이들도 많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국민 가수’ 김건모, 정규 9집 작업에 한창인 이소라, ‘걸 크러시’ 대표 주자로 떠오른 마마무, 약 10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하는 음원 강자 MC몽,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레이디스코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포맨 신용재, 블랙아이드필승과 손잡고 컴백을 준비 중인 트와이스 등이 음악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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