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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교갱협, 예장합동총회 선관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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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목사 부총회장 후보를 확정하지 못한 가운데,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 교갱협이 성명을 발표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교갱협은 오늘(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선관위에서 벌어진 비상정회와 위원장 해임 등 초유의 사태에 대해 법적 절차적 정당성을 파악해 잘못이 있는 당사자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선관위는 법과 규칙에 따라 후보의 자격을 심의하고, 공정하게 선거를 진행해야 한다"며 "올바른 결정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갱협은 이어 "만약 선관위가 법과 총대들의 뜻을 외면하고 정치적 행보만을 지속한다면 총회 현장에서 다수 총대들의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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