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가 폭발한 갤럭시노트7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삼성전자는 2일 오후 5시 서울 태평로 사옥에서 배터리 폭발 논란에 휩싸인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의 발화 문제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등이 직접 설명하고 대책을 밝힐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유럽 출시를 당초 2일에서 당분간 연기했다.
예정대로라면 삼성전자는 이날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에 갤럭시노트7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