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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한옥에 머물며 '전주 여행'



여행/레저

    기차타고 한옥에 머물며 '전주 여행'

    • 2016-09-02 14:43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전주한옥마을 (사진=전주시 제공)

     

    기록적인 무더위로 더위에 지칠만하니 하루새 시원한 바람이 분다. 벌써 가을 정취가 느껴진다. 가을이야 말로 전주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가을에 기차타고 전주로 향해보자.천년의 풍경을 간직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전주는 한옥마을을 그냥 거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한복을 빌려주는 곳이 많아져 전통 한번부터 간편하게 입을 수 있게 개량된 생활 한복까지, 알록달록한 한복을 입고 한옥길을 걷는 여행객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전주 전동성당은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다 (사진=전주시 제공)

     

    전동성당은 앞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여행이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뿐 아니라 그 앞에 자리한 경기전이야 말로 진정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장소다. 경기전 안을 거닐며 나무숲과 한옥의 조화가 벤치에 앉아 가만히 바라보기만 하고 있어도 마음이 평온해진다.

    또 오목대는 작은 언덕위에 정자로 전주 한옥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한번쯤 올라가서 풍광을 즐기는 것도 좋다.

    경기전, 전동성당뿐 아니라 전주에는 풍남문, 전주향교, 오목대, 토담집 등 한옥마을의 문화재와 한방문화센터와 공예품전시관, 술박물관, 전주 명품관, 한지관 등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서 들러보자. 또한, 최명희 생가, 춘추당, 청수약국, 300년가 슈퍼 등 숨겨진 명소도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한옥에 머무르는 여행이 진짜 전주여행이다. (사진=전주시 제공)

     

    한편, 웹투어에서는 전주를 더욱 잘 즐길 수 있도록 한옥 게스트하우스와 기차를 타고 떠나는 레일텔 상품을 다수 출시했다. 기차만들기를 이용하면 20%정도 할인 받을뿐 아니라 마음대로 여행을 구성할 수 있어 보다 편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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