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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여정 '호쿠리쿠 아치패스'로 도쿄 즐기기



여행/레저

    7일 여정 '호쿠리쿠 아치패스'로 도쿄 즐기기

    • 2016-08-26 10:41

    신(新) JR패스 '호쿠리쿠 아치패스' 활용법 ①

    신(新) JR패스인 '호쿠리쿠 아치패스'는 '오사카~호쿠리쿠~도쿄'로 연결되는 노선을 여행할 수 있는 패스로 특급 썬더버드(오사카~카나자와), 하루카(간사이공항~신오사카, 간사이공항~교토), 나리타 익스프레스 N'EX(나리타공항~도쿄), 호쿠리쿠 신칸센 가가야키(도쿄~카나자와)를 연속해서 7일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는 티켓이다.

    도쿄~오사카로 연결되는 일반적인 노선과 달리 '호쿠리쿠 아치패스'는 도쿄~호쿠리쿠~오사카를 아치모양으로 연결하고 있어 7일간의 여정 동안 호쿠리쿠의 대자연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다.

    이에 일본 전문여행사인 재패니안(www.japanian.kr)과 함께 호쿠리쿠 아치패스로 관광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시리즈로 조명해본다.

    긴자 (사진=liwei flickr)

     

    ◇ 일본의 수도, 도쿄

    일본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인 도쿄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긴자가 자리하고 있다. 긴자는 일본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1600년대 은화를 주조하는 은좌(銀座)가 설치돼 긴자라는 이름을 얻었다.

    최첨단 트렌드와 예로부터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전통이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긴자 거리에는 백화점을 비롯해 일류 브랜드숍과 전통가게가 줄지어 있어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극장과 함께 200여 곳의 갤러리들이 모여 있어 아트의 거리로도 유명하다.

    신주쿠 (사진=kaori flickr)

     

    도쿄 문화의 중심이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신주쿠 거리는 도쿄 행정의 중심인 도쿄도청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하루에 350만 명이라는 일본 제일의 승객수를 자랑하는 JR 신주쿠역을 중심으로 볼거리들이 밀집돼 있다.

    가부키쵸와 번화가를 비롯해 쇼핑의 명소인 히가시구치, 도쿄도청을 시작으로 고층 오피스 건물과 호텔이 늘어서 있는 비즈니스 거리, 패브릭 아트가 즐비한 니시구치 등 각각의 에어리어가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아사쿠사 (사진=kazempson flickr)

     

    아사쿠사 도쿄의 인기 관광 스팟 중 하나인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은 세계 제일의 높이를 자랑하는 자립식 전파탑이다. 스카이트리 타운 주변으로는 쇼핑과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자리를 잡고 있어, 이곳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해 항상 인산인해를 이룬다. 아사쿠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카미나리 문과 아사쿠사 절도 빼놓지 말아야 할 핵심 포인트다.

    시부야 (사진=dakiny flickr)

     

    일본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과 바, 클럽, 라이브하우스가 모여 있는 시부야는 젊은 문화의 거리다. 만약 잡지에 게재된 일본의 귀여운 패션 아이템을 사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이곳을 들러야 한다. 시부야 역 앞에는 유명한 하치공 동상과 스크램블 교차로 등 볼거리가 풍성하며, 조금만 걸어가면 만나게 되는 요요기 공원에서는 매 주말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취재협조=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www.japan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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