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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 일본, 400m 계주 최강자 자메이카 꺾고 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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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남자 육상이 올림픽 400m 계주에서 세계 최강 자메이카를 누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일본은 18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400m 계주 예선 2조에서 37초68을 기록해 조 1위에 올랐다.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자메이카는 37초 94로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일본은 지난해 베이징세계선수권에서 중국이 세운 37초92의 아시아기록을 0.24초 단축하며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야마기타 료타, 이즈카 쇼타, 기류 요시히데, 아스카 캠브리지가 나선 일본은 빠른 스피드와 안정적인 바통 터치를 바탕으로 자메이카의 추격을 뿌리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따낸 일본은 다시 한 번 영광 재연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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