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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인천상륙작전 성공 못했으면 어떻게 됐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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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인천상륙작전 성공 못했으면 어떻게 됐겠나"

    박근혜 대통령(사진=박종민 기자/노컷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후 인천 월미공원을 방문해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서산 버드랜드 방문 등 지난달부터 이어진 '국내관광 활성화' 행보다.

    박 대통령은 맥아더 장군이 첫발을 디딘 '그린비치', 인천상륙작전 당시 피폭에도 살아남은 '평화의 나무', 해군첩보부대의 영령을 기리는 '충혼탑'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유정복 인천시장, 현장에서 기다리던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이 박 대통령을 뒤따랐다.

    특히 박 대통령은 충혼탑 묵념 뒤 유 시장과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지 못했으면 어떻게 됐겠느냐"고 말했고, 유 시장은 "상륙작전이 성공하지 못했으면 대한민국이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은 향후에도 주요 지방행사 계기마다 인근 지역관광지를 방문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경기 진작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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