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비용으로 와이키키 뷰를 즐길 수 있는 호텔들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호텔 객실에서 감상하는 아름다운 뷰는 평범해질 수 있는 여행을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호텔일수록 숙박비는 높아지기 마련이다.
특히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하는 하와이에서 오션뷰 호텔을 즐기기란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이키키의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호텔들은 없을까. 1박당 20만 원대로 와이키키의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오션뷰 객실 상품을 소개한다.
파크 쇼어 호텔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파크 쇼어 호텔파크 쇼어 와이키키 호텔은 태평양의 파노라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비치와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위치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객실은 총 226개로 오션뷰, 파샬 오션뷰, 다이아몬드 헤드 스위트 등으로 나뉜다.
가장 인기 있는 객실은 오션뷰 객실로 비치와 가깝기 때문에 장애물 없이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객실뿐만 아니라 호텔의 메인 수영장에서도 태평양의 멋진 뷰를 바라볼 수 있다. 한적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와이키키 비치를 감상하는 것은 물론 여유롭게 비치 체어에 앉아 와이키키를 배경으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하얏트 플레이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하얏트 플레이스와이키키 비치와 메인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 역시 2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이키키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맛 집과 쇼핑몰이 밀집한 메인 도로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쇼핑과 식도락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와이키키 비치까지의 거리도 도로 하나만 사이에 두고 있어 멀지 않다.
커다란 객실은 물론 첨단 미디어 설비와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발코니가 마련돼 있어 휴식을 취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객실은 오션뷰와 마운틴 뷰로 나뉜다.
오션뷰의 경우 발코니에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여유롭게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화려한 오아후의 도심 너머 웅장한 다이아몬드 헤드를 감상할 수 있는 마운틴 뷰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퀸 카피올라니 호텔 객실에서 바라본 오션뷰 전경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퀸 카피올라니하와이의 마지막 여황 카피올라니 이름에서 유래한 퀸 카피올라니 호텔은 와이키키 해변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카피올라니 공원, 호놀룰루 동물원, 와이키키 아쿠아리움이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맛집들이 밀집돼 있어 휴양과 식도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객실은 오션뷰를 기본으로 시티뷰, 다이아몬드 헤드뷰로 나뉜다. 시티뷰 객실은 높이 솟은 마천루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며, 다이아몬드 헤드뷰 객실은 웅장한 다이아몬드의 장관을 객실에서 편안히 감상할 수 있다.
가장 인기가 높은 객실은 와이키키 비치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오션뷰 객실로 아름다운 해변 너머로 넘실대는 푸른 바다를 24시간 감상할 수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
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