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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00일 전투 50일 동안 혁혁한 성과" 주장



통일/북한

    北, "200일 전투 50일 동안 혁혁한 성과" 주장

    200일 전투 선전화(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은 '200일전투'가 시작된 지 50일동안 혁혁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를 비롯한 화력발전기지에서 기술개건을 다그쳐 연소효률을 높였으며, 허천강발전소 등의 수력발전기지에서는 수력구조물에 대한 관리를 짜고 들었다(빈틈없이 계횔을 세움)고 전했다.

    석탄공업부문의 채탄방법과 운반조건을 개선해 50일동안에 석탄생산계획을 103%로 수행했으며, 금속공업부문 공장,기업소, 광산에서 연대적 혁신의 불길높이 선철과 압연강재, 철광석생산목표들을 점령했다고 선전했다.

    철도운수부문에서도 화물수송계획을 116%로 초과 완수했고 기계, 화학, 건설건재공업,임업 등 중요공업부문에서 연대적 혁신이 일어나 기계설비들과 주체비료, 세멘트, 판유리,통나무 등 주요지표들의 계획이 수행했다고 말했다.

    경공업과 식료일용공업, 수산부문에서도 인민생활향상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했으며, 여명거리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돼 골조공사가 마감단계에 이르러 군인건설자들이 맡은 일부 살림집들에 대한 내외부미장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생산목표 달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북한은 ‘200일 전투’를 6월1일부터 12월 17일 김정일 사망일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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