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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푸른 자연의 색을 담은 '우도'로



여행/레저

    6월엔 푸른 자연의 색을 담은 '우도'로

    • 2016-06-03 10:04

    제주도의 푸른 섬, 우도 걷기 여행

    제주의 동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 62개 부속도서 중 가장 큰 섬, 우도.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섬 속의 섬, 우도. 이곳은 제주의 동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 62개 부속도서 중 가장 큰 섬이다. 섬의 형상이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 또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하여 '우도'라 불리고 있다.

    최근엔 우도를 방문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수요도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우도의 하늘은 유난히 파랗고 투명하며, 골목골목마다 느껴지는 정감어린 모습은 우도만의 정취를 드러낸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낮은 돌담과 푸른 밭이 드넓게 펼쳐진 풍광이 제주도와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천천히 걷다보면 우도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유난히 파랗고 투명한 바다 색깔과 집집마다 미역을 말리는 골목골목의 정감어린 모습이 어우러져 우도만의 정취를 드러낸다.

    바닷가를 천천히 걸으며 해질 무렵 구름 사이로 펼쳐지는 우도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는 순간 세상의 근심이 사라져 버린다.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우도를 바라보면 일상에 지쳐 있던 마음에 여유가 스며든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과거의 우도여행이 산호사 해수욕장, 우도봉, 검멀레 해수욕장 등 우도의 인기 관광지를 대충 훓어보는 일정이었다면 최근에는 우도에서 머무르며 힐링과 여유를 즐기는 일정으로 선호도가 바뀌고 있다.

    조용하고 한적한 우도에서 맞이하는 노을지는 저녁 풍경.(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한편 땡처리닷컴(m.ttang.com)이 제주도로 힐링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을 위해 실시간 제주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출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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