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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남양주 지하철 공사 현장 폭발사고 14명 사상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남양주 지하철 공사 현장 폭발사고 14명 사상

    1일 오전 7시 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진접역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박종민 기자)

     

    ◇남양주 지하철 공사 현장 폭발사고 14명 사상

    오늘 아침 7시 27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원인 미상의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김모씨 등 4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60살 안모씨 등 1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당시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주곡2교 지하철 공사 현장은 폭발음이 나면서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경필, "사고원인 규명"…부산대 특강 취소 남양주 行

    남경필 경기지사가 오늘 오전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남양주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을 찾았습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식품안전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마친 뒤 부산대로 이동해 특강을 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했고 오전 11시 55분쯤 사고현장에 도착해 피해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남 지사는 이와 관련해 혐약식에서 "사고 원인을 철저히 밝히는 것은 물론 모든 공사현장, 특히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현장의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찾아가는 보증'…전용버스 원스톱서비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율 1%대의 보증제도를 잘 모르거나 자리를 비우기 힘들어 고금리 사채를 쓰는 전통시장 상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현장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위해 오늘부터 보증상담, 심사, 보증서 발급 등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워크 기능을 탑재한 현장 보증 전용 버스를 투입했습니다.

    현장보증 서포터가 탑승한 전용버스는 고객 수요가 많은 지역이나 경기신보 영업점이 없는 지역에 우선 배차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품질경영개선 경진대회 개최

    경기도가 오늘 품질경영개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내일까지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품질분임조 50개 조, 4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대회는 현장개선과 설비 등 7개 분야로 치러지며,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 평창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의정부,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 개장

    의정부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이 오늘부터 개장합니다.

    평균 수심 20~30㎝인 물놀이장은 유아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유아용 화장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용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두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동두천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설치된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동두천시는 이를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인구밀집지역과 고층 건물 등에 설치된 옥외광고물의 노후상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중점 점검사항은 광고물의 용접 상태 이상 유무와 전기배선 노후로 인한 파손상태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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