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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北, "노동당 대표단, 중국 방문 위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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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31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오후 보도했다.

    통신은 대표단의 규모와 방중 목적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리 부위원장 일행은 평양발 고려항공 편으로 이날 오전 9시50분(현지시간)쯤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리수용 부위원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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