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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따복기숙사' 국비 확보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따복기숙사' 국비 확보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경기도, '따복기숙사' 국비 확보

    경기도가 추진 중인 '따복기숙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 지원사업 중 시공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사업 선정에 따라 따복기숙사는 정부 지원금으로 단열재 추가 시공을 비롯해 고성능 창호, LED 조명, 고효율 냉난방기 등이 설치된 녹색건축물로 재탄생됩니다.

    경기도는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면 냉난방비, 전기요금 등이 줄게 돼 기숙사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국공립 어린이집 환경개선 추진

    삼성전자가 경기도내 어린이집 환경개선을 위해 3년간 모두 30억 원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 중 시설이 낡은 곳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화장실, 놀이터 등을 보수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신경영 20주년 특별격려금의 10%를 기부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에 써 달라며 지정 기탁했습니다.

    ◇경기도, 아동권리보호 캠페인

    경기도는 오늘 오후 1시 수원역 광장에서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는 제목으로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캠페인은 정부가 지난 5월 2일 제정·선포한 아동권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330개의 모눈으로 이루어진 아동학대예방 이미지 판을 시민들이 한 칸 한 칸 지워가며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는 내용의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잇따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효명세자 편지 8통 '경기도 유형문화재' 지정

    경기도가 순조의 건강악화로 18세부터 대리청정을 하다 21살 때 절명한 효명세자의 편지 8통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습니다.

    8통의 편지는 효명세자가 유년에서 청년시절까지 14년간 외숙부 김유근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경기도는 조선왕실과 외척간의 일상적인 교류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20여 년간 일관된 행적을 편지라는 형식과 내용을 통해 보여주는 희귀한 사례라고 지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26개 교통 안전 사업에 800억 원 투입

    경기도가 고령인구와 교통약 자 등을 위해 교통 안전 사업에 800억 원을 투입합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증진, 교통 정보 체계 확대, 교통 문화 선진화, 운수업체 관리·감독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예비 창업자 모집…최대 1,500만 원 지원

    경기도는 오는 17일까지 '창업 프로젝트' 2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창업프로젝트는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는 최대 1천5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게 되며 경기 벤처 창업 보육센터와 시흥 비즈니스 센터 등의 공동 창업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파주시 '장단콩' 생산 이력제 신청 접수

    파주시가 장단콩 생산 이력제 신청을 오는 7월15일까지 접수합니다.

    파주 지역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재배 면적과 품종 등을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됩니다.

    생산 이력제를 신청한 농민은 농협 수매는 물론 원산지 증명 인증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기산 구리부시장, "강소도시 되도록 기여"

    경기 구리시의 제27대 부시장으로 남기산 경기도 황해 경제 자유구역청 사업 총괄 본부장이 오늘 취임합니다.

    남 부시장은 경기도 경제 농정국 산업 지원 과장, 경기도 기획행정실 북부 발전 전략 추진 기획 단장, 경기도 비상 기획관 비상 기획 담당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남 부시장은 "구리시 현안 문제를 빠르게 파악해 경기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강소도시가 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양, 12월까지 '장항습지 환경 보전 교육'

    고양시가 오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장항습지 환경 보전 교육'을 실시합니다.

    1회 최대 4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은 전문 자연 환경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습지를 돌아보고 생태계를 관찰하는 체험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고양시는 올해 환경부가 '한강 하구 습지 보호 지역'으로 지정한 지 10주년을 기념해서 직원들에게 생태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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