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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1조5천억 해외무상원조



국방/외교

    정부, 내년 1조5천억 해외무상원조

     

    외교부는 29일 조태열 2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 협의회를 개최해 45개 부처와 청에서 제출한 1249건, 1조 5199억원 규모의 내년도 무상원조사업(ODA) 시행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원국의 수요 확인과 사업의 타당성, 사업간 중복 여부 및 연계강화 방안을 중점 검토했고 특히 우리 정부의 개발협력구상의 내실 있는 이행을 위해 개발협력구상 분과위를 별도로 개최했다.

    개발협력구상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2억 달러, 모든 이를 위한 안전한 삶 분야에 1억 달러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외교부는 제2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2016~2020년)의 주요목표인 '통합적인, 내실있는, 함께하는 ODA' 달성을 위해 무상원조의 분절화 개선 및 통합적 추진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지속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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