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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전면적 실태조사 착수



통일/북한

    이산가족 전면적 실태조사 착수

     

    우리측 이산가족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가 이달 중순 시작돼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이산가족 교류촉진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하는 이산가족 실태조사를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산가족 실태조사는 지난 2011년 이후 2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규모를 통계적으로 추정할 계획이라고 이 당국자는 밝혔다.

    또 이번 조사 과정에서는 아직 상봉 신청을 하지 않는 이산가족들로부터 추가로 상봉신청을 접수하고 상봉신청자가 사망한 경우 그 가족들로부터도 추가 신청을 접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미 상봉을 했던 이산가족들과 탈북민, 납북자 등 특수 이산가족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도 진행해 앞으로 이산가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통일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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