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성황리에 공연되었던 '물고기 kini의 달나라여행'에 함께했던 배우와 제작진들이 또다시 뭉쳤다.
이번에는 아기거북이의 탄생부터 큰 바다까지의 모혐을 그린 체험형 오브제극 '거북아~ 거북이~'를 선보인다.
평화로운 바다가 펼쳐진 무대에서 태어난 아기 거북이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하고 즐거운 놀이를 함께 하지만, 알 도둑 너구리·포식자 갈매기의 위협 등 시련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객석의 관객이 공연에 참여하는 체험 공연으로, 공연문화콘텐츠 전문 제작사 컬쳐홀릭이 선보이는 ‘컬쳐홀릭 월드 키즈 스테이지’의 두번째 공연이다.
컬쳐홀릭과 중국 상해의 아동극제작사 上海小顽文化工作室(상해소완공작실)과 공동제작했다.
상해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물고기 kini의 달나라여행'이, 5월 14일부터는 '거북아~ 거북이~'가 상하이 폴리씨어터 (Shanghai Poly Theater)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거북아~ 거북이~'는 지난 1일부터 합정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롯데카드 아트스페이스에서 공연 중이다. 오는 17일까지 만날 수 있다. 3만 5000원.
문의 : 02-744-0258, 컬쳐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