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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등 교육공무직 25개 직종 정규직화, 급여 7.3%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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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사 등 교육공무직 25개 직종 정규직화, 급여 7.3%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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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교육청은 교육공무직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전체 52개 교육공무직종 가운데 25개 직종을 정규직화한 데 이어, 급여 7.3% 인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5개 직종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교육청이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해 60세까지 정년을 보장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1일자로 753명을 채용해 각급 학교에 배치한 바 있다.

    지난해 교육공무직 급여를 8.9% 인상한 데 이어 올해는 7.3% 인상할 계획이다.

    기본급 3%, 급식비 4만원 및 장기근무가산금 상한선 6만원을 인상할 예정이며, 영양사 면허가산수당 63,500원과 명절휴가보전금 30만원 인상도 검토 중이다.

    영양사는 월평균 221만원, 조리원은 195만원, 교육실무사는 19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되며, 부양가족이나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별도의 수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교육공무직은 각급 학교나 교육행정기관에서 급식, 행정, 돌봄, 상담, 사서 등의 교육 및 행정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교육청 관내에 약 2만2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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