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에 방문하게 되는 루브르 박물관. (사진=노랑풍선 제공)
겉만 훑어보는 유럽 여행은 그만! 금쪽 같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 찾아간 유럽인데 외부 관람만 한다면 너무 아쉽다. 서유럽의 핵심 3국이자 가장 유럽적이며, 이국적인 문화가 풍부한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3국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여행을 떠나보자.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베르사유 궁전과 세계 3대 박물관인 루브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흔치 않은 패키지 여행이다. 두 곳 모두 규모가 매우 크고 작품 또한 셀 수 없이 많으므로 동선과 작품의 위치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다.
이탈리아의 운하 도시 베니스도 빼놓지 않고 본섬을 관광하고 원형경기장의 대표적인 건축물 콜로세움도 내부로 들어가 그 무구한 역사의 숨결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유럽에서도 가장 유럽적이면서 동시에 패션의 도시인 밀라노에서는 거리를 거니는 것 자체로도 감동이 전해져 온다. 고딕 양식으로 웅장한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은 물론 스칼라 극장 등을 방문해 그 진수를 느껴본다.
야경이 더 멋진 에펠탑. (사진=노랑풍선 제공)
유럽의 지붕인 융프라우 요흐는 산악 열차를 탑승해 이동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에서 내려서면 비로소 만년설로 덮인 융프라우 요흐의 설경이 눈 앞에 펼쳐짐을 실감하게 된다.
노랑풍선(
www.ybtour.co.kr)에서 8일 간의 일정으로 마련한 이번 서유럽 3국 여행은 아시아나 항공의 로마 직항편을 이용해 장거리 비행이라도 한결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다. 게다가 아시아나 항공의 로마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항공 마일리지를 80%까지 적립해준다. 여행마니아들에게는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하다.
토요일에 출발해 그 다음 토요일 오후에 도착하는 이번 상품은 179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예약 문의는 노랑풍선(02-2022-7293)에서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