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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뻔한 멜로 또 통했다…'금사월' 흥행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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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계약' 뻔한 멜로 또 통했다…'금사월' 흥행 잇나

    4회 방송분 17.9% 시청률 기록…주말 동시간대 1위

    배우 이서진(오른족)과 유이(사진= 박종민 기자)

     

    드라마 '결혼계약'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4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7.8%를 기록했다.

    {RELNEWS:right}이는 3회 방송분 17.3%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결혼계약'은 이날 계약 결혼을 이행하면서 위장부부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는 한지훈(이서진 분)과 강혜수(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결혼계약'과 동시간대 방송 중인 KBS 1TV '장영실'은 12%, SBS '미세스캅2'은 9.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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