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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체로키·벤츠·혼다 제작 결함…'리콜'



자동차

    짚체로키·벤츠·혼다 제작 결함…'리콜'

    에어백, ABS 조향장치 부품 결함 등 자발적 리콜

     

    짚체로키와 벤츠 C-Class 승용차, 혼다 오토바이 등 3,215대가 제작결함으로 3월 15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2001년 3월 09일부터 2003년 3월 28일까지 제작된 짚그랜드체로키, 짚체로키 승용차 741대는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에어백이 펼쳐지거나 좌석안전띠 조임장치가 작동될 가능성이 높아 리콜이 실시된다.

    2015년 2월 24일부터 2015년 9월 03일까지 제작된 짚체로키 승용자동차 529대는 트렁크 문이 자동으로 열리거나 닫히는 장치의 전기배선 연결부에 수분이 유입돼 작동되지 않거나 전기배선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대상에 포함됐다.

    2012년 9월 04일부터 2013년 3월 13일까지 제작된 프리몬트 승용자동차 288대는 ABS 모듈 접지단자 불량으로 수분이 유입될 경우 ABS나 ESC(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또 2015년 3월 09일부터 2015년 5월 06일까지 제작된 짚컴패스 승용차 151대는 유압식 파워스티어링 호스 고정 부품의 장착 불량으로 오일이 새 조향기능이 작동되지 않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이와함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벤츠 C-Class 승용차는 에어백 제어장치 내부결함으로 습기 유입시 전원공급장치가 부식돼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거나 오작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리콜대상은 2007년 1월 31일부터 2008년 12월 03일까지 제작된 C200 KOMPRESSOR 등 10개 차종 승용자동차 1,378대이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NSS300(FORZA) 이륜자동차는 뒷바퀴 브레이크 호스의 제작결함으로 브레이크 오일이 샐 경우 주행 중 뒷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리콜대상은 2013년 6월 12일부터 2013년 10월 01일까지 제작된 NSS300(FORZA) 이륜자동차 128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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