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연휴 둘째 날 '정체 시작'...정오쯤 '절정'



사회 일반

    연휴 둘째 날 '정체 시작'...정오쯤 '절정'

     

    설 연휴 둘째 날인 오늘, 이른 새벽부터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오전 7시 20분 현재 서해안, 중부고속도로 등의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정체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는 곳은 중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마장분기점에서 일죽나들목 17km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에서 행담도휴게소 16km 구간 등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오전 6시부터 차량 정체가 시작돼 정오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정오 이후에는 차량 정체가 풀리기 시작, 저녁 6시쯤되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주요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요금소 간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20분, 강릉까지 2시간 50분, 부산까지 5시간, 광주까지는 3시간 40분이다.

    현재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간 차량은 7만대로 앞으로 36만대가 더 빠져나갈 예정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2만대이며 28만대가 더 귀경 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측은 명절 당일인 8일이 가장 극심한 혼잡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설 당일에 귀경차량과 차례, 성묘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에서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