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크리스쳔 청년들이 성경적 꿈을 찾도록 도와주는 이색 공연이 열립니다.
또, 주옥같은 복음성가들을 배출한 찬양 사역자 김석균 목사의 작곡 발표회도 소개합니다.
문화현장, 이사라 기잡니다.
[기자]
◇ 해오른누리 Constroy <꿈에 대한="" 3가지="" 질문="">
- 일시: 8월 28일 저녁 7시20분
- 장소: 서울시 강남구 바라아트홀
바라아트홀이 미자립교회 등을 찾아가 희망과 꿈을 노래하는 어쿠스틱 밴드 <해오른누리>와 콘스토리 공연을 기획했습니다.
[인터뷰] 이호찬 / 해오른누리 대표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꿈, 그 꿈 때문에 헤매고 꿈 때문에 힘들어 하고 이루어지지 않을까 불안해하고...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꿈의 DNA, 그들만의 고유한 것을 넣어주셨다는 것을 발견하는 거죠."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꿈에 대한 이야기를 콘서트와 스토리, 즉 콘스토리로 진행됩니다.
[현장음] 남석현 / 꿈 코칭 강사
"꿈을 설계하는데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이상과 현실의 무게 중심적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특별히 미자립교회 출석 청년들에게는 입장료를 무료로 진행합니다.
◇ 아트미션 정기전 /
- 일시: 8월 30일까지
- 장소: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횃불기념홀
광대한 하늘, 구름과 빛줄기 속에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영광.
고통이라는 장미 모양의 상흔을 얼굴에 새긴 채 바다를 바라보며 눈물 흘리는 세월호 유가족과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한 세월호 희생자들을 상징하는 소라.
크리스천 예술가들의 모임인 아트미션이 그림과 조각, 조형 작품들이 주를 이룬 정기 전시회를 엽니다.
[인터뷰] 김미옥 /아트미션 회장
"어떻게 보면 같은 예배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 개개인들이 하나님 앞에 묵상하고 이 시대에 어떤 메시지를 우리가 전달할 수 있는지 작업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 2015 김석균 복음성가 작곡 발표회/
- 일시: 9월 3일 저녁 7시30분
- 장소: 경기도 안양시 새중앙교회
'사랑의 종소리'와 '예수가 좋다오' 등 한국교회에 주옥 같은 복음성가를 배출한 찬양 사역자 김석균 목사가 2015 작곡 발표회를 엽니다.
1985년부터 격년제로 작곡 발표회를 개최해 온 김 목사는 이번에 6곡의 새 복음성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석균 목사 / 찬양 사역자
"수많은 한국교회에 불리우는 애창곡들이 이 작곡 발표회에서 초연을 했어요. 이번에도 앞으로 불리워질 곡들이 발표되는 그 현장이지요. 제 곡이 발표되고 찬양은 월드비전 홍보대사들이 함께 부르는 그런 콘서트입니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한 우물 파기 사업에 사용합니다.
CBS 뉴스 이사라입니다.
[영상 취재 정선택 채성수 영상 편집 이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