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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학력향상 협의회' 구성한다



경남

    창원시 '학력향상 협의회' 구성한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일반학교 학력향상과 특목고 설립 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6일 시청에서 '중·고등학교 학력향상을 위한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연석회의에는 경남교육청, 창원교육지원청, 학교장, 학부모, 학생, 대학교수, 교육관련 시민단체 등 교육공동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안상수 창원시장이 지난 달 9일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안 시장은 당시 "창원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학력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며 교육공동체가 한 자리에 모이는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연석회의에서는 창원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일반학교 학력 향상과 특수목적형 고교설립,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역할을 맡도록 했다.

    위원장은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이 맡는다. 창원교육발전협의회 설립 때까지 실무협의회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연석회의 첫 논의 과정에서는 특목고 설립의 필요성, 잘하는 학생과 처지는 학생들을 균형있게 지원하는 방안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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