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관광 제공)
세상은 넓고 우리가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은 가본 곳 보다 많다. 태평양의 섬나라 '티니안'도 많은 사람들이 가본 곳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사실 티니안은 그렇게 낯설지 않은 지역에 위치한다. 바로 우리에게 익숙한 사이판에서 불과 5㎞밖에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티니안은 관광이 주업일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나라다. 태평양의 나라답게 커다란 나무에도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꽃들이 만발하고 울창한 열대림 속에서 가옥은 드물게나 찾아볼 수 있다.
평화 그 자체인 티니안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체험 다이빙이다.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바닥의 바위까지 훤히 보일 만큼 투명한 바다 속으로 들어가 열대어와 산호를 감상하는 맛은 체험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특히 유난히 유리처럼 맑은 타가비치는 곱고 흰 모래사장을 둘러싼 절벽이 절경을 이루어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태를 뽐낸다. 스노클링이나 수영을 하기에도 제격이라 고대에는 타가 왕족들이 이곳을 즐겨 찾았다고 한다.
티니안 타가비치 (사진=롯데관광 제공)
융기한 산호초에 뚫린 구멍 사이로 파도가 들이쳐 10미터에 이르는 물기둥이 솟아오르는 블로우홀도 이색적인 풍경이 된다. 출루비치에 가면 별모양을 한 모래가 있는 것 또한 특이하다.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는 평화로운 휴양지 티니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관광에서 특별한 혜택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티니안 4일 또는 5일 일정이 79만 9,000원 부터 시작되며, 가이드와 기사 경비 일체가 포함되어 있다. 쇼핑센터 방문도 없앴다.
아시아나 국적기로 직항 운행해 이동 시간 역시 단축, 이 뿐만 아니라 3,100점에 이르는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기회까지 잡을 수 있다. 모든 일정은 특급 호텔인 다이너스티 호텔에서 바다가 훤히 보이는 디럭스 오션뷰 룸을 사용한다.
겨울 방학을 맞이해 자녀를 동반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좋은 혜택은 바로 엑스트라베드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 120$에 달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일정 중 식사는 호텔에서 제공된다. 상품가에는 경비행기 이용료와 티니안 아일랜드관광, 열대과일 시음 등의 100$에 달하는 비용까지 포함되어 있다.
체류 기간 내내 매일 생수 2병을 제공하며 타가비치에서 스노클링 시 필요한 구명조끼와 수경은 무료로 대여해 준다. 마지막으로 커피 쿠폰까지 증정해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문의=롯데관광(1577-3000/
www.lotte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