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이일희, 신지은 공동 2위-LPGA 스윙잉스커츠



스포츠일반

    이일희, 신지은 공동 2위-LPGA 스윙잉스커츠

    선두에 2타 차, 첫 우승 발판 마련

     

    미국 LPGA투어 스윙잉스커츠 LPGA 클래식 첫날 이일희(24 볼빅.사진)와 신지은(21.한화)이 선두에 2타 차, 공동 2위에 올라 자신의 시즌 첫 우승은 물론 한국낭자의 시즌 첫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일희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LPGA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일희는 11개월만에 통산 2승의 기회를 잡았다.

    신지은도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 4언더파로 이일희,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와 함께 공동 2위로 선두를 바짝 추격했다.

    카린 이셰(프랑스)는 보기없이 버디 6개를 기록해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초청선수로 참가해 LPGA 무대 직행카드를 노리고 있는 김효주(19·롯데)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적어내며 스테이시 루이스, 모건 프레셀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박희영은 2언더파로 공동 12위, 허미정과 한희원은 1언더파로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