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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 인근 흑해에 호위함 파견



유럽/러시아

    美, 우크라 인근 흑해에 호위함 파견

    • 2014-04-23 16:15

    "호위함 '테일러' 23일부터 흑해서 임무수행"

     

    미국이 우크라이나 긴장 사태와 관련 흑해에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구축함을 파견한 데 이어 22일(현지시간) 또 호위함을 증파했다.

    미 해군 공보실은 이날 "미사일 구축함 '도널드 쿡'(Donald Cook)에 이어 미사일 호위함 '테일러'(Taylor)를 흑해로 파견했다"고 밝혔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테일러 함은 지중해에 머물다 흑해로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보실은 "테일러함이 23일 흑해 해역으로 진입해 평화 유지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테일러함의 임무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국들에 미국의 협력 의지를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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