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 베어벡호 36명의 예비 엔트리에 선발 됐던 양상민(22 · 전남)이 왼쪽 무릎인대 부상으로 광주 상무의 박주성(22)으로 교체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양상민의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박주성으로 바꿔 소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상민은 3주전 팀 훈련 도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베어벡 1기로 선발된 예비엔트리 36명 중 소속팀 일정이 겹치지 않는 28명은 다음달 6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