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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배슬기 '청춘학당:풍기문란보쌈야사' 무슨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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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호 배슬기 '청춘학당:풍기문란보쌈야사' 무슨 영화?

    청춘학당 포스터

     

    이민호, 배슬기, 안용준, 백봉기, 최종훈, 성은이 주연한 영화 ‘청춘학당:풍기문란 보쌈 야사’가 27일 개봉한다.

    청춘학당은 묘령의 여자에게 영문도 모른 채 보쌈을 당한 꽃도령 3인방의 발칙한 과학 수사를 그린 코믹 사극 로맨스.

    드라마 ‘해가 품은 달’의 김수현 아역, 영화 ‘런닝맨’에서 신하균의 아들로 활약한 이민호와 70대 신성일과 주연한 영화 ‘야관문’에서 성인 연기에 도전했던 배슬기가 남녀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남녀가 함께 다니는 청춘학당에서 고을 사또의 3대 독자이자 탁월한 수학적 재능을 가진 목원(이민호)과 일본어에 재능을 보여 사역원이 꿈인 류 (안용준)는 어느 날 밤거리에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하는 황당한 사건을 당한다.

    자신만 빼고 여자에게 겁간 당한 것을 부러워하는 두 친구의 벗인 학문(백봉기) 역시 이 사건에 흥미를 보이며 범인을 밝혀내기 위한 수사에 동참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조선시대 풍속화를 배경으로 ‘ 조선을 발칵 뒤집은 남자 보쌈 스캔들이 온다!’라는 카피와 함께 여자가 아닌 남자 보쌈이라는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시작된다.

    "그 여인네 키가 대략 오척 반 이상 나오거든” “재채기를 유발 시키던 독특한 분 냄새가 났었어.” 그 여자 엉덩이에 점이 하나 있었어” 라는 추론을 하며 범인 찾기에 나서는 꽃 도령 3인방.

    급기야 학당의 여 학동들을 의심하고 설사제가 첨가된 곶감을 먹여 화장실에서 엉덩이에 난 점을 확인 하려 한다. 하지만 문제의 설사약 곶감을 먹은 사람은 다름 아닌 훈장(최종훈)과 남자 학동들이다.

    설사약 곶감과 잠망경을 준비한 과학수사에도 불구하고 범인을 밝히지 못한 꽃도령 3인 방은 마을을 돌아 다니며 새로운 단서를 포착하고 자신들을 보쌈한 여자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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