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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다이버전트' 다섯 분파로 나뉜 인류의 운명은



영화

    블록버스터 '다이버전트' 다섯 분파로 나뉜 인류의 운명은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4월17일 개봉 앞두고 메인 포스터 공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다이버전트'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이 영화의 배경은 전쟁과 자연재해로 황폐해진 미래 인간 사회인데, 이곳은 충돌과 불화를 없애고 질서를 유지하고자 다섯 개 분파로 나뉘어 있다.

    핏줄보다 분파가 중요한 이 사회의 모든 구성원은 열여섯 살이 되면 평생을 살아갈 분파를 결정하기 위해 적성 검사를 치른다.
     
    이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다이버전트는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는 존재로, 극중 거대한 음모와 배신, 숨겨진 비밀의 중심에 놓이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고층빌딩이 즐비한 가운데 어둡고 삭막한 미래 도시를 보여줌으로써 영화의 스케일은 물론 감각적인 비주얼을 엿볼 수 있도록 돕는다.{RELNEWS:right}
     
    도시를 배경으로 서 있는 두 남녀 주인공 트리스(쉐일린 우들리)와 포(테오 제임스)도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세상을 바꿀 그들이 온다'는 카피는 어둠 속에서 멀리 서광이 비추는 효과와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운명을 선택하는 자'라는 태그는 다이버전트를 설명해 주는 한편 기존 판타지 영화 속 캐릭터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영화 다이버전트는 4월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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