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박근혜 조카사위, '불공정 주식거래' 불구속 기소 (종합)

  • 0
  • 0
  • 폰트사이즈

법조

    박근혜 조카사위, '불공정 주식거래' 불구속 기소 (종합)

    • 0
    • 폰트사이즈

    대유신소재 박영우 회장…미공개 정보로 손실 회피

     

    박근혜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이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억원대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강남일 부장검사)는 자사의 주가가 떨어질 것을 알고 미리 주식을 처분해 손실을 피한 혐의(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로 박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해 2월 대유신소재의 전년도 실적이 악화됐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며칠 전 자신과 가족이 보유하고 있던 회사 주식 227만여주를 팔아 9억2700여만원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유신소재는 2011년도 당기순이익이 전년도 흑자에서 적자로 바뀌었고 영업이익도 전년도에 비해 65% 이상 줄어든 상태였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30% 이상 바뀌면 이를 공시해야 하는데, 박 회장은 공시 예정일보다 사흘 전에 주식을 팔았다. 대유신소재 주가는 손실공시가 난 다음 날 9% 이상 폭락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