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노후 전투기 14년 새 18대 추락…19명 순직



국방/외교

    노후 전투기 14년 새 18대 추락…19명 순직

    F-5E(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26일 청주기지 인근에 F-5E 전투기가 추락했다.

    이날 사고를 포함해 지난 2000년 이후 추락한 전투기는 모두 18대에 이르고, 순직한 조종사가 19명에 이른다

    노후 전투기 기종별 추락사고 현황을 보면, F-4E전투기는 9건에 12대가 추락해, 조종사는 6명이 순직했다.

    또, F-5E는 2000년 이후 9건에 12대가 추락해 조종사 13명이 숨졌다.

    F-5E 기종은 1974년부터 한국 공군에 120여대가 도입돼 운용되고 있으며, F-4E는 1977년부터 한국 공군에 40여대가 도입돼 운용되고 있다.

    두 기종 모두 사용수명 38년이 도래함에 따라 올해부터 도태가 시작돼 오는 2019년까지
    160대가 전부 도태될 예정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