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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구상권 청구에 진중권 "국민 ATM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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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 구상권 청구에 진중권 "국민 ATM기가…"

    변희재 구상권 청구 언급하자 진중권 신랄하게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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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진중권 교수가 트위터에서 변 대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16일 변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2심에서는 진중권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통진 종북세력에 대한 폭로는 거의 다 진중권 입에서 나왔거든요''''라며 ''''백분토론''''의 진중권 종북비판 어록모음에 관한 영상을 첨부했다.

    이에 진 교수는 변 대표를 ''''국민 ATM기''''라고 비꼬며 팽팽히 맞섰다. 같은 날 진 교수는 ''''국민 ATM기 변희재 대표께서 진중권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개그로 웃기고 있다는 소식. 내 말을 믿고 이정희가 주사파라 주장했다는 겁니다. 글쎄요, 제가 그런 발언한 적 있던가요? 전 이정희 대표를 믿었던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며 반론을 펼쳤다.

    이어 그는 ''''ATM기가 갖춰야 할 미덕은 카드를 넣으면 그냥 찍소리 하지 말고 돈을 내주는 것입니다. 이정희 고객한테 천오백만 원 내주고, 그 돈을 다음 고객한테 내놓으라는 격. 아니, 내 예금 내가 찾겠다는데 뭔 놈의 기계가 건방지게''''라며 변 대표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을 계속했다.

    진 교수는 마지막으로 ''''기승종북이 안 되니 다시 기승중권 모드로. 애쓴다. 일베 어린이들, 변에게 속지 마세요''''라며 ''''일간베스트''''에게 충고를 전했다. 여기에 덧붙여 ''''명예훼손의 취하는 판사의 권고에 따른 쌍방취하입니다. 좋은 판례도 나왔으니 이제는 내가 수금 좀 해야겠습니다. 근데 메뉴가 너무 많아 뭐부터 먹어야 할지''''라고 말하며 소송의 정당성을 밝히고 변 대표를 꼬집었다.[BestNocut_R]

    지난 15일 이정희 통합 진보당 대표와 남편 심재환 법무법인 정평 대표변호사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이상일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재판부는 변 대표에게 위자료 1500만원, 이 의원에게 800만원, 뉴데일리사와 기자에게 1000만원, 조선일보 회사와 기자에게 400만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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