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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젠틀맨’, 美빌보드 ‘핫100’ 5위…1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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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젠틀맨’, 美빌보드 ‘핫100’ 5위…1위 기대

    • 2013-04-25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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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본명 박재상·36)의 신곡 ‘젠틀맨’이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5위에 올랐다.

    빌보드 매거진인 빌보드 비즈는 24일(현지시간) ‘젠틀맨’이 전주보다 7계단 뛴 5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유료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 유튜브 조회수 등이 증가하면서 순위가 상승했다. ‘젠틀맨’은 지난주 이 차트에서 12위로 진입했다.

    빌보드비즈에 따르면 ‘젠틀맨’은 스트리밍에서 1390만 건, 다운로드에서 7만2000건을 기록했다. 또 빌보드비즈는 ‘젠틀맨’이 유튜브 조회수 2억1000만 건을 넘었다고 알렸다.

    하지만 라디오 방송횟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4월15일부터 21일까지 단 65회에 그쳤다. 빌보드비즈 역시 “‘젠틀맨’은 라디오 홍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최소한의 방송횟수만으로 이 같은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핫100’ 1위는 지난주에 이어 미국 여가수 핑크의 ‘저스트 기브 미 어 리즌’(Just Give Me a Reason)이 차지했다.[BestNocut_R]

    부족한 라디오 방송횟수에도 5위에 올랐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싸이는 25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현지 홍보활동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젠틀맨’은 ‘핫100’차트에서 7주 연속 2위를 기록한 ‘강남스타일’을 넘어 정상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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