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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해외 관람객, 국내 극장에 몰리는 이유



공연/전시

    뮤지컬 ''삼총사'' 해외 관람객, 국내 극장에 몰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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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스타들의 출연으로 초연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삼총사''가 일본어 자막 서비스에 이어 통역사까지 공연장에 배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08년 한국뮤지컬로는 최초로 일본어 자막서비스를 실시한 뮤지컬 ''삼총사''의 제작사 ㈜엠뮤지컬은 해외 관객을 위해 극장 로비에서는 통역사가 로비에서 좌석 안내를 해주는 등 일본 관람객들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일본 내 관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일본 공연 관계자 및 관객들은 국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나 주 11회 공연에 외국인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게 제작사의 전언.

    이와 더불어 매표소, MD상품 판매대, 화장실까지 ''삼총사'' 극장 내에는 일본어, 중국어, 영어까지 다양한 언어의 안내 문구가 표기돼 있다.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뮤지컬로 재 탄생시킨 작품으로 초연 이래 지금까지 3년간 1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 뮤지컬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앙코르 공연돼왔다.

    신성우, 엄기준, 김법래, 민영기 등 초연 멤버들이 출연하고 여기에 김민종, 김준수(2PM), 예은(원더걸스), 규현(슈퍼주니어) 등이 합류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남자들의 우정과 의리, 사랑을 담은 스토리에 현란한 액션, 섬세한 검술장면 등으로 볼거리를 더한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4월 2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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