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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화성공장에서 불산이 누출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8일 새벽 5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 삼성반도체 내 11라인에서 불산가스가 누출됐다.
사고는 불산 공급통 하부 밸브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불산공급업체 소속 박모(35) 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나머지 4명은 부상이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BestNocut_R]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산 배관 교체작업 중 밸브가 녹아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