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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김여진 방송 제지 당연한 일’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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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 ‘김여진 방송 제지 당연한 일’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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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 이후 방송 출연 제지를 받았다는 배우 김여진 씨의 주장에 대한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 씨의 반박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여진 씨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각 방송사 윗분들, 문재인 캠프에 연관 있었던 사람들 출연금지 방침 같은 건 좀 제대로 공유를 하시던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작가나 PD는 섭외를 하고 하겠다고 대답하고 나서 다시 ‘죄송합니다, 안 된대요’ 이런 말 듣게 해야겠습니까? 구질구질하게”라고 했다.

    김 씨는 지난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TV 찬조연설자로 나섰으며 유세 현장을 동행한 바 있다.

    그는 또 누리꾼과의 대화를 통해 “누가 됐든 정치적 입장 때문에 밥줄이 끊기는 상황은 부당합니다. 제가, 왜 이기적인가는 모르겠네요. 전 선거 훨씬 전부터 아예 소셜테이너금지법의 첫 사례였죠. 넌 왜 잠자코 당하지 않냐, 이 말씀인데 그래야 되는 건가요?”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에 박지원 민주통합당 전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현안대책회의에서 탤런트 김여진 씨의 방송출연 취소통보와 관련해 “일련의 박근혜 당선인의 인사에 대해 이미 그쪽 방향으로 줄서기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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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변희재 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김 씨의 출연 제지가 당연하다는 글을 남겨 출연 제지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

    변 씨는 5일 “김여진이 착각하나 본데, 문재인 캠프는 물론 박근혜 캠프에 있었던 사람들, 공영방송 출연에 제약받는 건 당연하다. 그 정도 각오는 하고 캠프 들어갔어야지”라며 “캠프에서 선거 뛰다, 공영방송 나와 객관자인 척 하는 게 국민 사기극”이라고 했다.[BestNocut_R]

    이어 7일에도 “김여진의 행패로 인해, 공영방송에서 친노종북 성향 연예인 섭외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연예프로는 수시로 시청률 따라 존폐와 패널 교체가 이루어지는데, 친노종북 연예인 섭외했다, 교체하면, 무조건 정치적 탄압이라 몰아붙일 거기 때문이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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