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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여성 피의자와 사무실서 …충격 (종합)



법조

    검사가 여성 피의자와 사무실서 …충격 (종합)

    한상대 총장체제 검찰 최대위기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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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초임 검사가 여성 사건 관계인과 청사 안에서 부적절한 성적인 접촉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특별감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대검 감찰본부 관계자는 지난 11월 20일 사건 관계인의 변호인으로부터 이의 제기가 있어 서울 모지검에서 자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다음 대검에 감찰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감찰본부에 따르면, 로스쿨 출신의 실무 수습 중인 A 검사는 본인이 담당한 사건 관계인 여성과 청사 안에서 부적절한 성접촉을 가지고, 청사 밖에서도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감찰본부는 이 과정에서 A 검사가 사건 관계인에게 검사의 직위를 이용해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도록 했는지 등에 대한 의혹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또 당시 사건이 발생한 해당지검의 지휘 라인의 감독 소홀에 대해서도 감찰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이번 사건이 발생한 해당지검에서는 1차 조사를 해서 감찰 본부에 보고를 한 상황이다.

    당사자인 A 검사는 1차 조사에서 사건 관계인인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사실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가성이나 강압 여부 등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BestNocut_R]

    현직 부장검사의 거액의 뇌물 수수 혐의에 연이어 터진 ''성추문'' 검사 사건으로 검찰은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자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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