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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지켜낸 아이언돔…하마스의 단거리 로켓 공중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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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이스라엘 지켜낸 아이언돔…하마스의 단거리 로켓 공중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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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마스의 단거리 로켓을 공중차단한 이스라엘의 ''아이언돔'' 요격 시스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한국시각) 현재까지 양측의 교전이 6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발사된 단거리 로켓 1천기 중 300기에 대해 아이언돔이 발사돼 85% 정도가 요격됐다. 피해가 예상되지 않는 지역으로 발사된 로켓 700기에 대해서는 아이언돔이 발사되지 않았다.

    아이언돔은 사정거리 70km 이하의 단거리 로켓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상대 로켓을 탐지하는 레이더와 상대 로켓의 궤도를 추정하고 적절한 요격 지점을 선정해내는 통제 시스템, 그리고 요격 미사일을 발사하는 포대로 구성돼 있다. 보통 레이더 하나에 포대 3문으로 구성되며, 포대 1문에는 타미르 미사일 20기가 장착돼 있다.

    레이더는 눈에 보이지 않는 조그만 물체도 식별할 수 있으며, 통제시스템은 수백개의 요격 경로 가운데 최적의 경로를 수 초안에 계산해낸다.

    이스라엘은 지난 2006년 레바논과의 전쟁에서 4천기의 로켓이 떨어져 자국민 44명이 숨진 뒤 단거리 요격 미사일 시스템 개발에 들어가 1년 뒤 개발에 성공했다. 개발은 이스라엘 방산업체인 라파엘사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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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돔 시스템 15기를 갖추는데 10억 달러(한화 1조 1천억원 상당)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정부는 이 가운데 3억 달러 (한화 3,300억원 상당)를 대기로 했다.

    아이어돔은 적의 로켓을 공중에서 요격시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반격을 계획하고 준비할 시간을 줄 수 있다. 이로 인해 지상작전의 필요성을 줄여 대규모 민간인 피해를 회피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공격을 감행한 상대방에게 승리감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격을 계속 연장시키는 부작용도 있다.

    이에 따라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이스라엘이 아이언돔으로 계속 막아낼 경우, 최후의 승자는 ''실탄''이 풍부한 쪽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이스라엘이 승리할 공산이 크다.[BestNocut_R]

    하지만 이스라엘도 아이언돔 미사일 1발 가격이 1억원에 이르는 점을 감안해 마냥 쏘아댈 수는 없다.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카삼3 단거리 로켓 1발의 가격은 100만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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