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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글부글''…초임경위가 정복입고 "검찰 개혁" 1인 시위



사건/사고

    경찰 ''부글부글''…초임경위가 정복입고 "검찰 개혁" 1인 시위

    "내일도 릴레이 식 1인 시위 이어질 것"...일선 경찰들은 밤샘 토론회

     

    검찰이 지명한 특임검사가 경찰의 현직 검사 비리사건 수사를 가로챘다는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 초임 경찰 간부가 대검찰청 앞에서 사건 가로채기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홍성환 경위(23)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경찰 정복을 입은 채 "특임검사 임명은 수사 가로채기"라며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홍 경위에 따르면 16일에도 다른 경찰관의 1인 시위가 예정돼 있는 등, 릴레이 식의 1인 시위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BestNocut_R]

    한편, 개혁 성향 경찰관들의 온오프라인 모임인 폴네띠앙은 16일 저녁 세종시 인근 모처에 모여 밤샘 토론회를 열고 검찰 수사 성역화 문제와 경찰의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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