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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고 간단한 뱃살 빼는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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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쉽고 간단한 뱃살 빼는 운동법

    골반운동 좋아…다이어트 하면 뱃살 가장 먼저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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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복근 운동과 같이 배와 허리 부위에 부하가 걸리는 운동을 하면 뱃살이 빠지는 걸로 알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복근을 강화하면 보다 건강하고 날씬해 보이는 것은 가능할지 모르나 특정 부위의 운동이 복부지방을 감소시키지는 못한다.

    뱃살을 빼는 진정한 비결은 균형 잡힌 칼로리 섭취와 함께 하루 한 시간 정도 빠르게 걷기와 같은 적절한 운동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좋은 복부 운동이 윗몸 일으키기라고 생각하지만 미국의 온라인 건강 전문 뉴스사이트인 마이헬스뉴스데일리에 따르면 이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운동이 있다.

    ◈뱃살을 빼는 특별한 운동

    믿기 어렵겠지만 뱃살을 빼는 좋은 방법 한 가지를 소개한다. 똑바로 서있거나 두 손과 무릎을 땅에 대고 웅크린다.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배꼽을 안쪽, 위로 당긴다. 숨을 완전히 내쉰 상태로 10초 정도 버틴 후 숨을 들이쉬며 10초 간 휴식을 취한다.

    골반운동도 복부에 영향을 미친다. 뒤로 누워서 무릎을 구부린다. 복근에 힘을 주고 골반을 위로 조금 들어 올려 5~10초 간 정지했다 다시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다른 골반 운동도 있다. 뒤로 누워 팔은 양 측면에 붙인 채 무릎을 가슴 쪽으로 들어올린다. 그 자세로 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엉덩이를 땅에서 들어 올려 5~10초간 정지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 운동을 얼마나 할지는 개인의 신체조건에 따라 다르며 무리해서는 안 된다.

    복부비만으로 불리는 뱃살은 단지 보기 흉한 지방 덩어리일 뿐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해롭다.

    비만도 건강에 나쁘지만 복부비만은 특히 나쁘다. 복부지방세포는 호르몬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물질을 생산한다. 복부의 과도한 지방은 심장병과 심장발작, 유방암, 당뇨, 담낭질환, 고혈압, 결장암 등을 유발한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 복부 비만은 엉덩이나 대퇴부가 비만인 사람에 비해 심장병 위험이 크다는 통념을 뒤집는 결과들이 나왔다. 즉 체중이나 체형과 질병 사이에 의미 있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운동, 다이어트하면 뱃살이 제일 먼저 빠진다

    뱃살을 빼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뱃살은 다이어트나 운동을 할 때 가장 먼저 빠진다는 것. 체중이 감소한 대부분의 사람은 뱃살부터 먼저 빠진다고 한다. 그리고 살이 빠지는 비율도 뱃살이 다른 부위보다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경우 허리둘레가 남자 90㎝, 여자 85㎝ 이상이면 비만으로 간주된다. 허리의 둘레를 정확히 재는 방법은 누워서 줄자를 이용해 엉덩이뼈 위, 배꼽 아래 부위를 재는 것이다. 또 숨을 멈추거나 배를 안으로 당기지 않고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재야 한다. [BestNocut_R]

    복부비만은 주로 나이가 든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나이가 들고 대사가 느려지면 지방의 총량은 서서히 증가한다. 노령화에 따른 지방의 증가에 있어 여성은 신체의 전 부위에서 남성에 비해 더 많이 증가하지만 폐경기 이후에는 몸의 지방이 복부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은 여성들에 비해 복부비만이 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 [BestNocut_R]

    복부비만도 유전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비반은 음주를 비롯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때문이다.

    복부비만과 우울증과는 상관관계가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은 우울증과 복부비만 모두와 관련이 있다. 일부 연구를 통해 우울한 사람은 코티솔의 증가로 인해 복부비만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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