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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외국어 다소 어렵게 출제해 변별력 갖춰"



교육

    평가원 "외국어 다소 어렵게 출제해 변별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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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능 3교시 외국어 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했다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밝혔다.

    평가원은 이어 "쉬운 문항, 중간 난이도의 문항, 어려운 문항을 적절히 안배해 변별력을 갖추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외국어 영역에서 전반적인 읽기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범교과적인 다양한 소재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어휘 사용은 선택과목 수준으로 하되 비교적 빈도수가 높은 어휘를 사용했다"고 평가원은 설명했다.

    외국어 영역에서는 실용문의 정확한 이해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도표의 내용을 영어로 기술하는 문항도 포함됐다.

    지문이나 대화문의 복잡도, 추상성 정도, 추론의 정도,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해 1,2,3점으로 차등 배점했다.

    총 50문항 중 듣기 및 말하기 문항이 17문항이고 독해 및 작문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33문항이다.

    듣기 영역에서는 ''화자의 할 일, 화자의 심정 추론하기, 대화 장소 추론하기, 화자가 말한 목적 이해하기'' 등의 문항이 출제됐다.[BestNocut_R]

    말하기 영역에서는 ''그림의 상황에 적절한 대화 찾기, 화자의 마지막 말에 대한 응답하기'' 등의 문항이 나왔다.

    읽기 영역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실용문 소재를 활용해 ''지칭어가 가리키는 내용 추론하기, 빈칸에 들어갈 표현 추론하기'' 등의 문항이 제시됐다.

    쓰기 영역에서는 ''주어진 글에 이어질 내용의 순서 적절히 배열하기, 문단 지문을 문장 단위로 요약하기'' 등의 문항이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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