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김성주 "박근혜, 털 것은 빨리 털고 미래로"



정치 일반

    김성주 "박근혜, 털 것은 빨리 털고 미래로"

    asd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은 "박근혜 후보가 털 것은 빨리 털고 가셔야 한다"며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 논란을 빨리 매듭지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주 회장은 23일 CBS 정관용의 시사자키(98.1MHz)에 출연해 "박 후보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부분에 많은 정력과 시간을 쏟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 "솔직히 이야기하면 진보라고 하는 쪽에서도 전(前) 정권의 문제가 많았는데 그걸 다 들고 나와 따지면 너무 불필요한 이념과 정쟁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라며 "제2의 외환위기가 올지 모르는 위기 상황인데 너무나 국민을 오도한다고 생각한다"고 야권을 비판했다.

    그는 대선 전망과 관련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해도 박근혜 후보가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금은 20대와 30대들이 현실이 너무 힘들어 ''일단 뒤집어엎고 보자''고 말하고 있지만 이전 정권에서 해온 갈등과 분열을(부추기는) 그런 위험한 일을 더 이상 할 수 없다"며 "국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에서 자신의 역할과 관련해 김 회장은 "수도권이나 3040 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어젠다를 만들어내고, 과대포장을 싫어하는 것 때문에 가려진 박 후보의 진실성을 더 많이 세상에 알리는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